etias와 협력

ETIAS 비자 면제로 유럽에서 취업이 가능한가?

커리어를 위해 유럽에서 취업하고 싶지만 이를 위해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한국인 신분이라면 유럽에서 취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EU 회원국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각종 허가를 미리 받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죠. 그중에서도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현재 개발 중인 ETIAS 비자 면제가 솅겐 존에 진입하기 위한 필수 서류이기 때문에 가장 기본이 될 것 같네요.

ETIAS 여행 허가와 취업 허가 또는 유럽 비자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므로 이들의 차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TIAS는 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zation System(유럽 여행 정보 및 인증 시스템)의 약자로, 유럽 위원회가 EU의 외부 국경을 보호하고 지역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유럽 의회는 솅겐 지역과 국경을 강화하기 위해 ETIAS를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60개국의 시민들은 본인의 개인 정보 및 여권 정보를 온라인 신청서에 입력하고 제출해야 유럽 ETIAS를 받을 자격이 주어집니다.

ETIAS 승인을 받으면 솅겐 지역에서 최대 90일간 체류할 수 있습니다. ETIAS 소지자는 비즈니스 또는 관광 목적으로 유럽을 여행할 수 있지만, 유럽에서 취업하거나 공부할 수는 없습니다. 취업 허가 또는 취업 비자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회원국의 재량에 달려있습니다.

유럽에서 취업하려면 어떤 허가증이 필요한가?

현재 한국인은 비즈니스 목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유럽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한국인 신분으로 장기간 유럽에서 일하기를 원한다면, 이주하고자 하는 유럽 국가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문의해야 합니다. 한국, 일본, 미국, 호주, 캐나다, 이스라엘, 뉴질랜드의 시민권자는 비자 없이 솅겐 지역에 입국한 뒤에 거주 허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나 북아일랜드와 같은 솅겐 지역 이외의 유럽 국가는 자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외국인에 대해 솅겐 지역과는 다른 조건과 규정을 갖고 있음을 유의 바랍니다. 유럽에서의 취업하기 위해 따라야 할 규정은 국가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는 외국인 구직자에게 1년 비자를 주는 반면, 오스트리아에서는 외국인들의 구직 활동을 위한 6개월의 체류를 허용하는 구직자 비자를 제공합니다.

취업한 뒤에 장기 체류가 목적이라면 취업 허가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고용주는 근로자를 위해 정부에 취업 허가를 신청해야 하는데, 고용주가 굳이 유럽인이 아닌 다른 외국인을 고용해야만 하는 이유를 찾고 또 표방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일하기 위한 취업 허가 취득은 사람마다 케이스가 다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한국민들은 솅겐과 EU가 유럽 내 사람들의 자유로운 이동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 정책 덕택에 유럽에서의 이동과 취업이 보다 자유로워졌고, 구직 시장이 훨씬 더 경쟁적이고 다양해졌습니다.

유럽에 이주를 하겠다고 결심하기 전에, 본인이 거주하고자 하는 나라의 대사관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주어진 옵션과 유럽 이주의 요구 사항 등을 철저히 조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로서는 무비자로도 솅겐 지역에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지만, 2021년부터는 사업 또는 관광 목적으로 솅겐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반드시 ETIAS 여행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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